편집부:

도모토 쯔요시 씨와 연기해 본 감상은 어땠습니까?

게다가, 이름이 없는 청년. 이름이 없는 상대는 처음이셨죠?

나카야마 미호 씨:

맞아요. 상대방에게 이름이 없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연기하기 어렵구나…하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청년에게는 이름이 없어요. 그래서 도모토 씨라는 사람이, 청년이라는 캐릭터에 조금 빠져 버리게 되네요.

상냥하고 밝은 도모토 쯔요시 씨이지만, 사라를 연기하는 한, 평소에도 미스터리한 도모토 씨로 있어준다면 좋겠네요 (웃음)


편집부:

도모토 씨가 연기하는 미스테리한 청년은, 자살지원자가 아니라, 죽음을 각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청년은 「합리적이잖아요」 라고 말했죠.

그 「합리적」 이란 대사는 청년의 입으로 몇 번이나 말했는데요. 노지마 씨의 반복되는 대사의 재미네요. 나카야마 씨는, 노지마 씨의 대사 쓰는 법에 대해 어떻게 느끼셨나요?

나카야마 미호 씨:

긴 대사가 몇 개 있었는데요. 한 문장 한 문장이 전부, 한 테마로 이어지는 게 아니에요. 긴 대사 안에 여러 가지 상황이라든가, 의미가 포함되어 있어요. 그 부분은 굉장히, 노지마 씨의 독특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기하는 건 어렵지만 시청자분들은 재밌다고 느끼실 거예요.

편집부: 

문장과 문장 사이의 간격을 두는 것이네요. 말과 행동이 다르다든가, 그런 센스가 재미있는 거죠.

나카야마 미호 씨:

센스, 바로 그거네요.


[기사 원문]


編集部: 

堂本剛さんと競演してみての感想は、いかがでしたか。

しかも、名前のない青年。名前のない相手役は初めてでは?

中山美穂さん:

そうなんです。相手に名前がないというだけで、こんなにも演じるのが難しいのか...と痛感しました。

青年には名前がない。だから堂本さんという人物が、青年というキャラクターに、少し入ってしまうんですね。

優しくて明るい堂本さんですが、沙良を演じる上では、普段からミステリアスな堂本さんでいてくれると、助かります(笑)

編集部: 

堂本さんが演じるミステリアスな青年は、自殺志願者ではく、死を覚悟した青年だった。

そして青年は「合理的でしょう」と言いますね。

この「合理的」というセリフは、青年の口から何回も出てきます。野島さんのセリフ廻しの面白いところですね。中山さんは、野島さんのセリフの使い方をどう感じられましたか。

中山美穂さん:

長いセリフがいくつかあるのですが、一つの一つのセンテンスが全部、同じテーマで繋がっているわけではないんですね。長いセリフに、たくさんのシチュエーションとか、意味が込められているんです。そのへんはすごく、野島さん独特のものを感じます。演じるのは難しいんですけど、見ている人は面白いだろうな、と感じますね。

編集部: 

センテンスとセンテンスの、間の取り方ですよね。言葉で言っていることと、行っている仕草が違っていたりとか、そういうセンスが面白いですよね。

中山美穂さん:

センス。まさにそうですね。




출처: http://www.nhk.or.jp/dramatopics-blog/100000/190687.html


전에 홍보 차 나카야마 미호 씨와 요시다 에이사쿠 씨가 출연한 방송에서도 쯔요시랑 많은 대화를 나누진 못했지만

평소에 칸사이벤 쓰는 거 보고 귀엽다고 생각했다는데...

상냥하고 밝은 쯔요시 씨를 보셨구나 !

나카야마 미호 씨도 사라 역할을 연기하느라 고생 많으셨을 것 같다.

크랭크업 축하해요 ! 남은 4화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