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ジテレビの人事。菊地伸さんの異動が注目だが、実際には編成・営業を中心に過去最大規模の約1000人が異動する。やはり視聴率の低迷が大きい。新編成部長の夏野亮氏はiモードの夏野剛氏の弟…。どう改革されるか注目だが、異動する菊地さんの音楽番組の後任は佐々木将さんってことか⁉︎

후지 TV의 인사이동. 키쿠치 신 씨의 이동이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로 편성 · 운영을 중심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약 1000명이 이동한다. 역시 시청률 부진이 크다. 새로운 편성 부장의 나츠노 아키라 씨는 i 모드의 나츠노 타케시 (일본의 사업가) 씨의 동생 .... 어떻게 개혁 될지 주목하지만, 이동하는 키쿠치 씨의 음악 프로그램의 후임은 사사키 마사루 씨인 건가!



출처는 연예 저널리스트인 渡邉裕二 트위터 (@yujing7)

새로운 편성부장은 AKB 담당 (과거 AKB자동차부, 현재 연애총선거, 텐토무Chu! 여고경찰)

사사키 마사루 프로듀서는 현재 VS아라시의 PD라고 함

근데 만약에 사사키PD가 후임으로 오는 게 진짜라면, 둘이 같은 화요일 수록이니까 

둘 중 하나는 수록날짜를 바꾸는 건가?

사사키 PD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라서 이 사람이 얼마나 음악에 관심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이번 인사이동으로 느낀 건 킥피디에 대한 내 마음은 진심 애증이었던 것 같다.

17년 간 킨키와 함께 일을 해 오면서 좋은 점, 나쁜 점 모두 있었지.

특히 FNS에서 킨키에게 보여준 태도는 지금 생각해도 자다 벌떡 일어날 정도로 부글부글 끓는다.

하지만 러브러브 아이시떼루란 프로그램을 통해 후타리에게 기타를 배우게 한 것

그리고 THE ALFEE와 요시다 타쿠로라는 아티스트를 만나게 해 준 것

이 두 가지는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과연 이번 후지TV 인사이동이 킨키키즈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사실 불안함이 기쁨보다는 더 크다.

현재 유일한 킨키 레귤러가 킥피디 담당인데!

일본 팬들이 도모토쿄다이의 존폐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도 꽤 봤고...

하필 시청률이 잘 나오고 있던 때에 이런 소식이라니. 

좀 더 지켜보기엔 후지TV도 대위기였던 걸까? 

비단 음악프로 뿐만이 아니라 드라마 예능 전반적으로 시청률이 저조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