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잘 부탁해!


 신춘! 쟈니즈 학원


KinKi Kids





좋은 일 나쁜 일 여러모로 공부가 되었던 '15년


무대 「Endless SHOCK」에 드라마 『음양사』 (테레비아사히)의 출연과, 3년만에 솔로앨범도 발매한 코이치. 한편 쯔요시는 앨범 『TU』의 발매, 헤이안신궁에서의 라이브와 독연회 『小喜利の私』도 개최. 각자 개인활동이 두드러졌던 '15년. KinKi Kids로서는 『붕부붕』(후지)가 방송 시작 1년을 맞이하여 11월에 약 1년만이 되는 싱글 『꿈을 꾸면 상처받기도 한다』도 발매.


도모토 쯔요시 저희 토시오토코였는데요. 카운트다운 콘서트가 TV중계 안해서…. '15년은 그렇게 시작됐어요(웃음).


도모토 코이치 뭐, 그렇네요. 저희는 그런 별 아래 태어난 거죠


쯔요시 단지 카운트다운을 사이에 둔 콘서트에서는 킨키로서 또 새로운 것을 제공했다고 봐. 『붕부붕』에 관해서도 코이치가 스탭과 이야기해 게스트의 요구에 답하는 형태라서 계획하지 않는 느낌이 킨키다운 방송이지 싶어.


코이치 하지만, 몇 번이고 말했지만 역시 로케가 성격에 안맞아…. 애초에 나는 재밌는 인간이 아니니까, 본인을 내보이는 방송이 서툴어.


쯔요시 뭐 애초에 킨키 자체가 낮에 어울리냐는 이야기도 있고.


코이치 이 방송이 없었다면 맛치(콘도 마사히코)씨와 도코타워에 가는 기회도 없었을 테니까. 그런 의미에서는 여러 경험을 했어


쯔요시 단지 최근, 마시는 기획이 많으니까 그다지 술이 세지 않는 나는 힘들지만(웃음).


코이치 나는 마셔야만 하는 분위기라서 마실 뿐이에요(웃음).


쯔요시 하지만, '15년을 돌이켜 보면 개인적으로 정말 여러가지 첫만남이 많았던 신기한 해였어. 처음 같이 일하는 크리에이터도 많았고, 『코기리』에서는 야마다 하나코네상이나 무라카미 쇼지 씨가 와주시기도 했고. 또, 생각지도 못한 『히요코클럽』의 연재 등 새로운 지식이나 배움이 많았던 해라고 생각해


코이치 그건 나도 마찬가지려나. YOSHIE 씨나 켄토 모리 씨와 같은 새로운 안무가와 일을 하게 되어서 나로서는 표현방법이 넓여진 것 같아. …하지만, 일 년을 돌이켜 보면 아무래도 『SHOCK』의 사고가 떠오르고 마네. 15년 해 오면서 안전면에서는 철저히 해왔는데 그런 일이 일어나서 분했고 배운 점이 많으니까.


쯔요시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여러모로 공부가 되었던 일 년이었을지도 몰라. 나는 17년간 키워 온 개가 하늘나라로 갔어. 경황없는 와중에 내 품에서. 게다가 그게 내 생일 다음 날이었지. 그 일이 있고 지금 내가 라이브라든가 많은 사람들과 이어지는 일이 정말 중요한 시간이라는 걸 느꼈어. 그런 일도 있고, '16년은 팬에게 감사를 전하는 해로 하고 싶어.


코이치 신년 초에는 『도모토쿄다이』의 특방을 하는 것도 기쁘네.


쯔요시 우리의 재산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방송이고, 동창회 같은 기분이에요.



편지 교환

그 사람에게 메시지


히가시야마(노리유키) 씨에게. 모처럼 식사를 청해 주셨는데 가지 못해서 죄송해요. 또 기회가 있으면 청해 주세요. (코이치)

맛치 씨에게. "붕부붕"에서 함께 해서 기뻤어요. 맛치 씨 덕분에 도쿄타워의 드라마를 재확인했습니다. 언젠가 곡을 쓸 수 있으면 행복할 거예요 (쯔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