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album』 발매
KinKi Kids Holy Midnight
KinKi Kids로부터 한 발 빠르게 크리스마스 선물 『M album』이 도착. 심야의 빛속에 동화된 두 사람의 그라비아&악곡 토크를 느껴보자!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건 한 셈이에요
그 다음은 음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면
나에게 어떻게 해도 잘 어울리지 않는 곡이 있었어
『M album』에 대해서, 도모토 코이치는 먼저 「정말, Moments&Memories라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신곡을 중심으로 구성된 면 Moments(순간)과, 과거에 발매한 곡을 셀프커버한 면 Memories(기억)의 2장 구성.
「(신곡에 대해서는)스튜디오에 들어가서 듣고, 그 때 곡에 대한 인상…그 노래가 무엇을 전하고 싶은지, 그런 걸 스스로 파악한 후에 녹음했습니다. 그 순간에 제가 가능한 표현을 최대한으로 한 느낌. 셀프커버에 대해서는, 역시 예전에 녹음했을 때와는 확실히 발성법도 목소리도 달라졌기도 하고, 과거의 저보다 성장하지 않으면, 이란 생각을 가지고 임했습니다」
실로 '14년이란 순간의, 그들의 음악에 대한 자세나 생각이 담긴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팬이 마음에 드는 것은, 수많은 KinKi Kids의 명곡 중에서 선택된 악곡의 셀프커버. 전곡을 재편곡했지만, 그 중에서도 「박하캔디」는 가사를 영어로 바꾸어 다시 불렀다.
「이 곡 자체가 당시 데모테이프로 들었을 때 영어가사였어요.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이 강하게 남아 있는 것과 동시에, 우리들의 곡 중에서, 이 곡이 가진 느낌이라든가, 세계관은 영어가사가 더 어울리겠다 싶었어요. 팬분들은 이번 영어 가사의 『HAKKA CANDY』가 신선하게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부를 때 저희들은 전혀 위화감이 없었습니다」
다만, 이번에 녹음중, 『아무리 해도 내가 소화할 수 없는 곡이 있었어』라고 밝혔다.
「제가 단순히 소화하기 힘든 곡이었을지도 모르지만, 멜로디와 편곡과 가사의 균형이 제 속에서 어떻게 해도 잘 어울리지 않았어요. 숨쉬는 타이밍도 납득되지 않았고요. 이 가사를 어떻게 일본어, 그리고 말로 나타낼지 몰라서 저는 대체 어디로 향하고 있는 걸까 했어요. 혹시 그래서 제목이 『Where is』가 된 걸까나(웃음)」
그 날에 강행해서 녹음을 잘 끝냈겠지만, 「이번엔 아무리 불러봐도 도저히 안 된다」고 후일, 재녹음했다고. 전작 싱글 「열쇠 없는 상자」 발매 당시 인터뷰에서 코이치가 「노래부를 때는, 곡이 가져다주는 이미지와, 거기에 붙은 가사가 가진 세계관을 소중히 하고 있다」라고 말한 것처럼 타협을 싫어하는 그의 앨범제작에 대한 생각을 들여다 본다.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건 한 셈이고, 다음은 음악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당시의 노래를 부를 때는, 긴장감이라든가 여러 감정이 되살아나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분명 즐겨주실 앨범
「잘도 이렇게 다양한 장르를 부르는구나 생각했어요」라고, 『M album』에 대한 감상을 말하는 도모토 쯔요시. 뉴앨범은 "Moments"와 "Memories"라고 제목을 붙인 두 장의 앨범으로 발매. 지금의 "순간"과 과거의 "기억"을 담은 기념비적인 내용이다.
「Moments는 제공해주신 작가진들이 그야말로 AKB48이라든가 SMAP형님들의 곡을 제공해 준 분들도 있고, 저희들에게 전해지는 편곡이 제각각이에요. 그걸, 이 곡엔 이런 보컬이려나, 이 곡에는 이런 보컬이려나-하면서 그 순간의 감각으로 불렀습니다. 악기는 에펙터를 걸어서 음을 변화하지만, 저는 가진 게 목소리밖에 없으니까, 소리를 크게 내는 편이 이 편곡에 맞겠다 싶으면 앉아서 부르고, 가늘게 부르는 게 어울리겠다 싶으면 턱을 들어서 부르거나, 제 안에서 다양성을 찾았어요. 도지마 코헤이 군이 만들어 준 『SPEAK LOW』는 부르면서 즐거운 곡이고, 『僕らの未來』는 좋은 멜로디라고 생각하며 불렀어요」
한편 Memories 면은 선곡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할까, 깊게 생각하지 않고 녹음했다고 한다.
「다른 이야기지만, 역시 좋은 곡이 많다고 느꼈어요. 그 중에서도 제가 『せつない戀に氣づいて』라는 곡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곡이 들어가서 기뻤어요. KinKi Kids는 CD데뷔로부터 시작한 게 아니라 그 전부터 라이브를 하거나 여러 활동을 해서요. 『せつない戀に氣づいて』가 수록되어 있는 『A album』가 발매될 당시엔 생활이 확 변하던 중에 의식도 변화하고, 변하지 않으면 안 되는 때였어요. 당시의 곡을 부르면 그 당시의 긴장감이나 여러 생각이 되살아나서…. 선명한 풍경이 떠오르기보다도, 감각적인 것이 되살아나요. 『HAKKA CANDY』는 이번에 영어가사였는데요, 악보도 일본어로 쓰여져 있던 걸 영어로 바꿔야 해서 힘들었어요. 또 수록되어 있는 싱글곡에 관해서 말하자면, 제 드라마 주제곡이 많아서 부르면서 드라마의 풍경도 떠올랐어요」
「A」부터 시작되어 두 사람이 계속해 온 음악=album이 「M」까지 왔다. 이 흐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앨범타이틀로서 『A』부터 시작하면, 알파벳순으로 가는 건 알았지만 앨범이 어떤 주기로 발매되는지는 몰랐고요. 『A』를 낸 시점에서 『M』까지 가는 감각은 전혀 없었어요. 그래서 지금, 이상한 기분이네요. 이번 앨범은 꼭 KinKi Kids팬 이외의 분들도 들어주셨으면 해요.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분명 즐겨주실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X-mas에 자기에게 주는 상은?
음향시스템 같은 걸 바꾼 지 얼마 안 돼서 만족해
「이런 질문 자주 듣는데, 예전부터 물욕이 없는 타입이라서요, 원하는 건 이거야라고 말하지 않기도 하고요. 특별히 올해는, 『SHOCK』의 하카타좌의 공연중에 집의 TV나 음향 같은 모든 시스템을 전부 바꿨기 때문에, 현재는 만족합니다(웃음)」 (코이치)
여관에서 느긋하게 쉬고 돌아오는 단순한 여행도 좋겠네
「상이요? 여관여행 같은 것이려나. 『엄마, 하와이라든가 또 가고 싶어. 그치만 체력적으로 자신이 없어』 라든가 말했기 때문에 뭐 하와이는 무리라고 해도 어딘가 가고 싶어요. 장소는 한정하지 않고, 단지 여관에서 느긋하게 지냈다가 돌아오는 그런 단순한 여행도 좋겠네요」 (쯔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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