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찍어줄 때 인터뷰 같음 '▽'


쯔 「하이하이, 여기 보세요 (웃음)」

카메라맨 쯔요시의 부름에 부끄러운 듯 뒤돌아보는 코이치.

코 「그거, 진짜로 찍고 있는거야?」

쯔 「제대로 하고 있다거. 예술작품이야. 나 사진 완성되면 방에 장식해둘거야

코 「진짜로 장식해둘거야!?」

쯔 「ㅇㅇ. 그래, 나도 찍어줘」

그래서. 코이치로 교대. 서늘한 바람소리에 섞여, 두 사람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바다를 무대로 촬영회는 아직 계속되고 있다. 

쯔 「코이치, 제대로 찍고 있는 거야? 그 사진, 네 방에도 장식해둬야 돼」

코 「왜 아이카타의 사진을 걸어두지 않으면 안 되는 거여!? 결국 서로의 방에 아이카타 사진을 걸어두는 거잖아…기분나빳! (웃음)」

쯔 「좋잖아X2」

코 「장식해둘 돈도 없다니까…」

쯔 「사줄게!」



쯔「다음에는 밤에 와서 불꽃놀이 하자」

코 「그래. 전부터 약속했으니까 말이야」

이 날, 돌아가는 차 안에 몰래 불꽃이 실렸다. 『여름동안 전부 쏘아올리자!』  또, 새로운 약속이 더해졌다ㅡ.












쯔요시의 나츠오 헤어스탈을 보니 대략 2000년도 섬쓰 촬영할 때의 잡지인 듯.

원본이 궁금한데 구글링 해도 안 나와서 포기하고 올린다.

근데 저 인터뷰 무슨 청춘영화의 한 장면 같지 않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는데 왜 울컥하지...아.....

킨키 여름 대표곡들도 많은데 왜때문에 겨울 한정 유닛으로 만드는 거야.

진짜 기록 때문에 계속 하는 거지 기록 끊어지면 단칼에 내쳐질 것 같아서 무섭다.

우리 아저씨들 소듕하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