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이상해 AKB48」



──정말로 싸우시네요.


사시하라 그런 센스가 정말 없어요. 그런 게 벗어났어요.


카시와기 이런 걸 쌓아왔지. 매일 이런 이야기를 해.


사시하라 매일매일 이런 게 쌓여서 열받네요(웃음).


카시와기 그치.


──정말 좋은 콤비네요(웃음).


카시와기 즐거워요. 24시간 정도는 얘기할 걸요. AKB48의 여기가 이상하다고.


사시하라 「이게 이상해 AKB48」. 특방이야!


──그 테마로 취재 하고 싶을 정도예요!


카시와기 잔뜩 있으니까요. 콘서트에서도.




──말할 수 있는 건 사시하라상 정도인가요?


카시와기 삿시는 겉으로도 얘기하잖아.


사시하라 저는 문제없이 말하는데요.


카시와기 ……도쿄돔에서, 모두 공사현장 사람 같은 차림을 했을 때.


사시하라 위에서 내려온 거 말이지.


카시와기 맞아.


사시하라 했다 했어!


카시와기 모처럼 도쿄돔에 섰는데, 왜 머리부터 공사인 거야(웃음).


사시하라 선발이 위에서 나오는 거 말이지.


카시와기 이상한 일이 많았어.


사시하라 그것도 이상하지 않았어? 「1830m」에서 모두 빨간 의상 입고, 1기생이 벽이 되어서.


카시와기 뭔가 싶었어. 하지만 어렸으니까 벽이라면 눈에 띄지 않아야겠다 싶어서 얼굴 계속 움직이지 않았어(웃음).


──벽에 투철해서(웃음).


사시하라 했다~


카시와기 열심히 했어! 이상한 일 잔뜩 있었네.


사시하라 AKB48의 이상한 추억을 전부 말하고 그만두는 게 좋을까?


카시와기 요요기 체육관 "바위가 열리면 야채 시스터즈"라든가(웃음).


사시하라 바위가 갑자기 열리고 거기서 앗짱이 돌연 「오하요」라고 말한 거지(웃음).


카시와기 무슨 일이었지? 어떤 면에서는 재밌었지만.


사시하라 그런 일 잔뜩 있었어.


카시와기 엄청 나오네.




AKB48은 너무 커졌다




──들으면 들을수록 사시하라상은 운영에 들어가야만 하는 사람 같아요.


사시하라 아니, 하지만 센스가 달라서요. 저, 아이돌의 팬으로서 센스가 스스로도 좋다고 생각해서, 독재정권이 되면 분명 좋지 않을 거예요(웃음). 평등하게 의견을 나누지 못한달까, 제가 아무래도 「아니, 모르잖아!」라고 생각하게 돼요. 상대가 옳을 때도 있을 텐데, 그렇지 않겠거니 싶어서 저는 운영에는 들어가지 않을 거예요. 어느 정도 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해요. 그래서 지금 아저씨들로 좋지만, 어드바이서는 필요하네요.


──외부 어드바이서가.


카시와기 의문을 가지지 않을 테니까.


사시하라 아마도. 「괜찮아 괜찮아」라고 생각하지.


──사시하라상은 정말, 제대로 싸우는 분이네요. 「라스트 아이돌」 때도 느꼈지만요.


사시하라 라스트 아이돌은 조금 심했어요. 라스아이 얘기라면 더 나오네요.


카시와기 끝이 없어(웃음).


──……이번 싱글 얘기도 좀 할까요?


카시와기 이번에는 MV가 좋았어요.


사시하라 좋네요. 예술작품으로서는 좋지 않겠지만, 최근 MV는 꽤나 작품 같은 게 많아서, 유명한 감독이 찍어주셨는데요. 이번에는 그렇지도 않아서 팬도 즐길 수 있는 아이돌 같은 작품이에요.


카시와기 아이돌 같아.


──사시하라상은 유명한 감독을 기용하는 것보다 아이돌답게 팬을 위한 작품을 좋아하시나요?


사시하라 저는 팬이라서요. 일반인이 흥미있게 작품으로서 본다면 역시 유명한 감독의 예술성이 높은 작품이어도 좋았겠지만…… 그보다 AKB48가 너무 커졌어요. 팬을 위한 걸 하기에는 너무 커져서, 여러가지를 보여줘야 해요. 여러 곡을 시도해야만 하는 게 AKB48라고 봐요.


카시와기 뭐가 맞고 뭐가 틀린지도 모르겠어.



「아키모토 야스시, 3년에 한 번 대박난다는 설」



카시와기 곡에 관해서도 말하지만, 「恋するフォーチュンクッキー」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사시하라 싫었지.


──많이 말하셨죠.


카시와기 저 「ヘビーローテーション」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사시하라 나도! 「이런 가사? 이런 싱글이야?」라고.


카시와기 음도, 5개 정도밖에 쓰지 않은 느낌이라(웃음).


사시하라 "에~!"라고 생각한 곡이라서 아키모토상은 굉장해요.


카시와기 굉장해. 그건 맞설 수 없어.


사시하라 저, 「몇 년에 한 번, 아키모토 야스시가 대박난다는 설」 같은 전설을 세웠어요.


카시와기 에~ 몰라.


사시하라 3년에 한 번 대박나요.


카시와기 헤비로테, 포춘, 종이비행기(「365日の紙飛行機」)…….


사시하라 사이마죠(케야키자카46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 같은 느낌. 2, 3년에 한 번 페이스로 대박나요. 저, 아키모토상에게 그 이야기 했어요. 도전자 아니에요?




카시와기 굉장해!


사시하라 엄청 실례인 줄은 알았지만, 아키모토상도 「아~확실히」 같은 느낌이었어.


카시와기 응. 엄청 실례(웃음).


사시하라 너무 흥미로워서 말했어요. 하지만, 그 정도의 빈도니까.


카시와기 올해가 「사이마죠」 에서 3년 아니야?


사시하라 그렇네. 3년 지났으니까.


──대박 순번이 AKB48에서 올지 어떨지.


사시하라 맞아요. 최근, 케야키자카46이라든가 좋은 곡이 많아서 좀처럼 어렵지만요.




사카미치 그룹을 보고 생각한 것 「나는 AKB48였구나」



──카시와기상은 사카미치 그룹을 어떻게 보시나요?


카시와기 사카미치요?


사시하라 친한 애도 있지.


카시와기 노기자카46 멤버와도 평범히 사이 좋거나, 신곡이 나오면 MV도 전부 체크해요. 노기자카46을 일반인이 "귀엽다"고 말하는 것도 알고, 케야키자카46의 콘셉트도 알고 있고……누가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그래도 저는 AKB48라서 다행이에요.


사시하라 그렇네. 제각각이지. 내가 어디에 들어맞는지도 있으니까.


카시와기 맞아.


──본인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쪽에 맞는 인간이었다.




카시와기 「나는 AKB였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사카미치 그룹은 전혀 다르게 평범히 즐기며 보는 정도. 「사이마죠」도 한 번 함께 했는데, 역시 잘 어울리지 않았는걸요. 굉장하다고 봐요. 그걸 전력으로 매번 하는 케야키자카46는 굉장해요.


사시하라 아무래도 부끄럽게 느껴지지.


카시와기 어라? 우리도 아닌가. 열심히 하는 걸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건 좋지 않다고 아까 말했는데……


사시하라 응. 하지만 그렇게 크게 춤출 수 없어.


카시와기 무리. 「이 댄스를 그렇게 전력으로 하는 거야?」 하지.


사시하라 딱 봤을 때 인상적인 댄스를 TAKAHIRO(우에노 타카히로/ 안무가, 댄서)상이 만들고자 하니까, 이 움직임은 대체? 라고 느낄 때도 있어. 하지만 케야키자카46 모두가 열심히 동작을 맞춰서 작품으로 성립하는 거니까. 그 작품으로서 성립할 때까지, 우리는 아마 달성하지 못할 거야. 둘이서 무조건 「이야, 이 포메이션 무리 아니야?」라고 미니 회의 하겠지.


카시와기 제각기 성립하는 거야. 사카미치 그룹이 잔뜩 생겨도.


──최근에는 AKB48의 멤버를 취재했을 때, 「AKB48의 무기는 뭘까」 같은 이야기가 될 때가 많았어요.


사시하라 힘(元気)과 밝음이에요.


카시와기 밝음, 힘, 열심.


사시하라 하지만 저, 이런 풍조가 정말 싫어요. 자주 앞으로의 AKB48에 관해서 멤버가 말하는 라디오가 있는데, "무서웟"이라는 느낌. 밝고 즐겁고 바보 같은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카시와기 부정적인 건 말하지 않는 편이 좋아.


사시하라 맞아.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최근에는 다른 그룹이 이러니까 우리는 어떻게든, 이라면서 그런 게 아니라 더 밝은 이야기를 팬들에게 들려줘야 돼요. 물론 모두 생각하고는 있지만, 일부러 라디오에서 회의할 일이 아니에요.


카시와기 딱히 공식으로 말할 일은 아니네. 이렇게 밝게 하고 있는데, 30 직전의 우리가(웃음).


사시하라 맞아. 하지만 그건 멤버가 나쁜 게 아니라, 그렇게 보이게끔 만드는 어른이 어긋난 거라고 최근에 느껴요.


──깊은 이야기를 하려다 보니, 무심코 그런 화제를 꺼냈을 거예요.


사시하라 네. 아무래도 그런 테마를 고르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보기에 아이돌의 민낯(生身)이 너무 드러난다고 할까요. 제대로 해결하면 좋아요. 결국 이러이러해서 좋아 정했다! 가 아니잖아요. 아직 고민하는 단계니까, 그 과정을 보주는 건 아니에요.


카시와기 그걸 응원하고 싶지는 않지. 아이돌 팬은.


사시하라 행복, 다행감을 원할 테니까.


──HKT48은, 대부분 그런 부분은 잘 하고 있는데요.


카시와기 확실히 비장한 느낌은 없네.


사시하라 그다지 그런 게 없이 말하고 있으니까.


카시와기 아이돌감은 굉장해.


──가장 바보 같은 일을 하는 이미지가 생겼죠.


사시하라 즐겁게 하자고.


카시와기 확실히 모두 밝네. 중요하지 중요해.


사시하라 응. 밝아.


카시와기 제일 중요해.




모두 밝게, 지금을 즐깁시다



──앞으로도 AKB48의 어드바이서를 해주세요!


사시하라 음~하지만 HKT48 이외의 멤버와 교류가 적기도 해서, 역시 충고는 못해요 솔직히. AKB48는 그다지 만나지 않으니까. HKT48의 아이들에게는 말할 것도 많고 혼내는데, 혼낼 정도의 거리감이 아니에요.


카시와기 평소를 알지 못하면.


──그럼 앞으로는 카시와기상에게 달려 있네요.


카시와기 에!? 저요?


사시하라 하지만, 유키링은 밝으니까 괜찮아. 긍정적이고, 나쁘게 받아들일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아무 생각도 없어.


카시와기 정말 생각 없어요(웃음). 죄송하지만, 솔직히 전혀 생각하지 않아요.


사시하라 밝아요. 정말로.


──비장한 느낌이 전혀 나오지 않는 사람이니까요.


카시와기 아무것도 없어요. 정말 없어요.


사시하라 그래서 괜찮아, 유키링이 밝으니까. 모두 그 사고가 되면 좋을 텐데요. 모두, 그런 느낌이면 돼요. 걱정은 어른이 하는 일이고, 멤버가 할 일이 아니에요.


카시와기 오~!


──좋은 말씀이네요. 이거 멤버가 꼭 읽어야겠어요!


카시와기 정말 그래요. 교과서.


사시하라 물론 마음 어딘가에서는 어떻게든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을 테지만요.




카시와기 물론 의욕은 있지만, 긍정적인 사고로 바꿔서 모두 그렇게 되면 좋겠네요.


사시하라 하지만 팬들도 어른이 안된다고 말하니까 본인들이 어떻게든 해야겠다늠 마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라고 써주세요.


카시와기 모두 열심히 생각한 결과, 아직 모색중이에요.


사시하라 맞아. 모색중.


──앞으로도 괜찮다는 거네요.


사시하라 괜찮겠지만요……라는 느낌으로 무심코 해왔으니까.


카시와기 될 대로 돼라. 앞이 보인 적은 한 번도 없는 걸요.


사시하라 맞아! 정말 그렇네!


카시와기 항상 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런 벼랑 끝의 상태로(웃음).


카시와기 정말 정말.


사시하라 매번 그렇네요. 「내년 홍백은 무리 아니야?」 같은 느낌으로.


카시와기 「헤비로테」 부터 정말 말했어요. 언제까지 TV 나올 수 있을까 싶었으니까. 딱히 앞이 보이지 않는 건 계속 그랬으니까.


사시하라 계속 모르는 거니까.


카시와기 모두, 아직 어리니까요. 십 몇 년 있으니까 "뭐 이런 거죠" 싶어요.


사시하라 걱정되는 마음도 알겠지만, 즐겁게 합시다.


카시와기 앞은 모르니까 지금을 즐겨요.



인터뷰 원문: https://natalie.mu/music/pp/akb48_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