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6 KinKi Kids의 붕부붕」을 표현하는 

9개의 KEYWORD로 해독!


KinKi Kids

@KinKi Kids의 붕부붕



방송 시작부터 약 1년 반.

킨키가 로케에서 꽁냥꽁냥!?



KEYWORD 1

허가 받기


이온몰에서 일반인에게, 허락을 포함해 말을 걸었는데요. 재밌어 보이는 사람을 발견하는 두 사람의 후각은 굉장했습니다. 야시로 아키 씨의 옷을 샀을 때도, 쯔요시 씨는 신주쿠 가게에서 스스로 교섭해 주셨으니까요.


KEYWORD 2

스타일


나가시의 기획은, 굉장히 두 사람이 빠져 있었다고 할까. 기타를 쳐도, 가게에 들어가 누군지 모르면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으니까요. 킨키의 지명도가 있었기에, 저희 방송이라서 가능한 기획이었네요.



KEYWORD 3

100% 아메오토코


방송에서 실외로케는 비가 오고, 실내로케를 하면 맑아지는 이상한 징크스가 있어서요(웃음). 타카미자와 씨와 후지큐 하이랜드에 갔을 때도 첫 번째는 눈이 내리고, 리벤지로 두 번째 갔을 때도 비가 왔으니까요. 이제는 기적이에요.


KEYWORD 4

텐션


보통, 코이치 씨는 오프닝 텐션이 낮아요. 하지만 디즈니랜드에 갔을 때는 높았어요(웃음). 후반에 미니쨩이 나왔을 때도, 여자에게는 좀처럼 보여주지 않을 법한 표정으로 『미니쨩, 나 보고 있어(웃음)』라고


KEYWORD 4

코스프레


코스프레는 저희도 『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요』라고 여백을 남겨요. 그 경우의 기획도 준비하고 있지만 의외로 『왜 그런 걸 시키는겨』랄 때는 없네요. 즐기면서 해주시는 모양입니다.


KEYWORD 6

기적


가장 인상적인 것은 선물교환에서, 코이치 씨의 트롬본이 쯔요시 씨에게 간 편이네요. 쯔요시 씨가 상당히 맘에 드셨는지, 수록 직후의 FNS 가요제에서 트롬본을 가지고 출연하고, (게다가 그 사이 연습해서 연주도 능숙해져서!) 그 때에는 붕부붕 방송은 아직 안했을 때라서요. 팬들 사이에 『쯔요시의 트롬본』이 꽤나 화제가 되었다고… 저희도 이런 전개가 될 줄 예상 못해서 기적이라고.


KEYWORD 7

꽁냥꽁냥(イチャイチャ)


저희 스탭은 두 사람이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꽁냥거린다" 라고 표현해요. 특히 이 방송은 로케중이나 대기시간, 휴식중에도 두 사람만 있을 때가 많은데요. 점점 꽁냥거리는 게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KEYWORD 8

탈선


아키하바라에서 여자을 한 코이치 씨에게도 오타쿠 분장을 한 쯔요시 씨에게도 깜짝 놀랐어요(웃음).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 니시카와 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보지만, 이 때부터 '탈선하는 놀이가 재밌어 졌구나'를 느꼈습니다.

 

KEYWORD 9

콤비네이션


유치원에서는, 처음 유아들이 쯔요시 씨에게 다가가서. 쯔요시 씨가 어린이들에게 코이치 씨를 간지럽히라고 할 때부터 모두 코이치 씨 쪽으로 갔어요. 그것도 쯔요시 씨가 잘 유도하거나 좋은 콤비네이션을 느낀 편이었습니다



──방송이 시작하고 약 1년 반. 방송 프로듀셔를 맡은 미우라 준 씨에게 KinKi Kids 두 사람에 관해 묻자….

처음엔 로케에 익숙하지 않은 팀이어서 요리 주제로 보험을 걸었어요. 토크의 수획량이 적어도, 맛있는 요리가 찍힌다면…하고요.

그게 처음 쇼핑기획으로 두 사람이 일반인에게 말걸게 했더니 예상외로 재밌어서 말이죠. 그 때부터 킨키가 게스트와 함께 즐기는 분위기가 더 나오도록 기획도 바꿔 갔습니다. 특히 본론에서 탈선한 재미나, 잘 놀게 되었구나~라고 느낀 AKB극장이나, 후지큐 하이랜드에 갔을 때. 니시카와(타카노리) 씨나 타카미자와(토시히코) 씨라는 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건지도 모르지만요. 정말 즐거웠어요. 단지 로케는 힘든 부분도. 기타치는 나가시 기획은 당일 두 사람에게 곡명을 전달해서 외워 달라고 해야 하고요. 또, 비오는 로케도 많아서(웃음). 다나카 케이 씨가 게스트였을 때 쯔요시 씨가 쉬었는데요. 그 날이 맑았어요. 그래서 코이치 씨는 『아메오토코는 내가 아니야』라고 자신만만하게 말씀하셨네요(웃음).


──두 사람이 함께 할 때가 기적이 일어나는 확률이 높다고도 말한다.

이전에는 코이치 팀, 쯔요시 팀처럼 나눠서 행동하는 것도 생각했었는데요. 쇼핑할 때도 그런 장치를 했지만, 혼자보단 둘이 있을 때가 단연 재밌는 일이 일어난다는 걸 알았습니다. 오구리 슌 씨가 게스트였을 때도 학교에서 피구를 하거나. 설마 그렇게 흥분할 줄은 몰랐어요. 나가세 토모야 씨 때의 버블사커도 쯔요시 씨는 처음에 그정도로 할 마음이 없었는데요. 마지막엔 본인이 열정적으로 공격하셨으니까요(웃음).


──봄부터 시작되는 전개에서 새로운 계획은?

기본방침은 지금까지와 변함없지만, 킨키 둘뿐인 편을 해보고 싶어요. 특히 올해, 킨키는 20주년. 로케도 포함해서 이 방송을 즐기는 느낌이 점점 나오고 있으니까, 20주년 해에 관련된 기획은 꼭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