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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보존판


KinKi Kids의 붕부붕 방송 1주년 Anniversary Photo Book



KinKi Kids



'14년 10월부터 시작된 「KinKi Kids의 붕부붕」이 방송 1주년을 맞이하여, KinKi Kids가 등장!

추억의 회나 지금까지 방송한 회의 볼거리, 게다가 두 사람만의 로케기획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Koichi 

Domoto 

Special Interview


타카지마와 씨는 속속들이 알고 계시니까, 와 주셔서 기뻤어


최고의 추억은…역시 로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니까요(웃음). 후후훗. 음~주문하우스 같은 건 좋았는데요. 지금까지 먹었던 것 중에 맛있었던 건 뭐였지? 전부 맛있었어요. 아, 일본에서 가장 비싼 두부? 있었죠. 응, 그건 맛있었어. 그 외에는 기억에 남은 건, 뭐지…그렇게 많은 기획을 했던가? 헤매는 가게, 쇼핑, 밭에 가서 수확한 걸로 전골 만들고, 맞다맞다 있었죠. 역시 타카미자외(토시히코) 씨 편이려나. 속속들이 알고 계시니까 저도 편하게 할 수 있었네요. 이 방송은 정말 비가 많이 내려서, 타카미자와 씨가 기대하셨던 제트코스터에 타지 못해서, 리벤지 하기도 했으니까요(웃음).

하지만, 뭐든 저로서는 로케는 반대(웃음)!! 아니, 저에게는 안맞아요. 로케를 싫어하는 이유는 뭐랄까이… 저는 방송을 해오면서 스튜디어에 게스트를 맞이해서 그 분에게 이야기를 이끌어 내는 걸 계속 해왔기 때문에 로케에서 자유롭게 하는 게 저에게는 어려워요. 그래서 스튜디오에서 게스트를 맞이하는 게 저한테는 맞지 않나 싶은데요. 로케도 즐겁게 하지 않느냐고들 하시지만, 저는 잘 모르겠어요(웃음) 술을 마시며 즐거워 보였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그건 말이죠(웃음). 그건 "마시면 즐거울 거야" 라는 분위기가 현장에 나와요(웃음). 제 의지가 아니라 거기서 "마셔" 라는 분위기가 돼서(웃음). 그래서 "아니아니" 라고 하면 재미없잖아요. 그래서, 저도 마시려고 하면 마실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마신 거예요(웃음).. 

이번 수록도 처음에는 로케여서, 호쿠토 아키라 씨와 사사키 켄스케 씨를 만났어요. 두 사람의 기획이었지만요. 지금까지도 TV에서 두 사람의 정다운 모습을 보곤 했는데요. 실제로 이야기 해뵈 정말 멋진 부부였어요. 그건 굉장히 느꼇습니다. 그리고 카츠마타(쿠니카즈) 씨를 게스트로 맞이한 "주문하우스"도, 카츠마타 씨의 인품이 느껴져서 즐거웠어요. 지금까지 제대로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는데 처음이 아닌 듯한 기분도 카츠마타 씨의 인품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정말 즐거웠어요.

앞으로의 기획도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지만, 저희 두 사람끼리 로케를 하는 건 없으려나(웃음). 후훗. 어떻게든 한다면? 으~음. 애초에 로케를 그다지 하고 싶지 않으니까아(웃음). 이렇게 로케가 많은 방송을 하면서 그런 말만 하는 것도 뭔가 싶지만(웃음). 단지 저는 역시 스튜디오에서 게스트를 맞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니까, 그건 스튜디오에서 부탁합니다(웃음)!



Tsuyoshi 

Domoto 

Special Interview


코이치랑 둘이 로케한다면, 역시 드라이브려나~


일 년 전 시작했을 땐, 여러모로 걱정했고 마음고생도 했지만, 지금은 저희들 본래 모습을 숨김없이 TV에 드러내는 걸 즐기는 마음이 더 커요. 특히 연예계 생활을 지금까지 계속 해오면서 이번 수록에 와주신 카츠마타(쿠니카즈) 씨도 그렇고, 호쿠토(아키라) 씨나 (사사키)켄스케 씨도 그렇지만요. 방송으로 처음 만나는 게 멋져요. 특히 기억에 남은 건, 야시로(아키) 씨와 요시(이쿠조) 씨가 오셨던 편이려나. 두 사람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해서 울 뻔했어요. 두 사람 다 다정하고 독특하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아티스트. 아직 제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시는데, 그 인간성도 포함해 감동했어요. 음악적으로는 지금도 신선한 걸 계속 하고 계시고, 저도 이런 어른이 되면 좋겠다-경력을 쌓으면서도 새로운 것을 하고자 생각게 한 분들이었어요. 그건, 모리야마(료코) 씨 때도 느꼈네요.

힘들었던 건, 요시 씨의 이야기를 한 다음에 말하긴 그럽지만, 함께 했던 나가시 편. 술을 마시는 분들에게 뛰어들어 노래불러도 좋은지 교섭하는 거니까 역시 긴장했어요. 또, 니시카와(타카노리) 군과 AKB48의 극장에 잠입했을 때도 긴장했네~. 다카미나(다카하시 미나미)에게 들키면 끝나는데다 TV로썬 들킬 듯 들키지 않는 아슬아슬한 느낌이 필요하고. 하지만 그 기획이 있어서 AKB의 극장에도 갔고 니시카와 군의 여장도 볼 수 있었어(웃음). 결과적으로는 재밌었네. 

이번에 카츠마타 씨와는 처음이었지만 처음이 아닌 것처럼 느낄 만큼 즐거웠고, 정말 상냥히 대해주셨어. 카츠마타 씨 같은 다정함을 저도 좀 더 갖추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번에는 실내에서 수록이었지만, 또 기회가 있다면 함께 산책하거나, 로케를 해보고 싶어요. 호쿠토 씨와 켄스케 씨는 한마디로 말하면 결혼이란 좋구나란 걸 생각게 한 두 사람.  서로 사랑하는 건 이렇게 아름답구나. 그걸 실생활에서 직접 보는 건 좀처럼 드물거든요. 켄스케 씨의 반응이나 그걸 본 호쿠토 씨의 반응을 보고, 저희도 말이죠. 자세한 건 방송을 봐주세요(웃음). 또 언젠가 무슨 기획으로 와주시면 기쁠 테고, 또 금방 만나고픈 두 사람이었어요.

이 방송에서 코이치와 둘이 로케하러 간다면? 두 사람의 공통된 추억의 장소라 한다면, 일본 무도관이라든가 요코하마 아레나, 도쿄돔 등 라이브를 한 장소가 되니까요. 그러면 코이치가 차를 좋아하니까, 오프로드로 울퉁불퉁한 길을 둘이서 달린다든가. 거기까지 가는 길을 즐기면서 마지막에는 두 사람이 밥을 먹고 돌아오는 그런 거려나. 운전은 코이치가 하고 싶다면 맡기고, 하기 싫다고 하면 물론 제가 운전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