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must go on 쇼는 계속 되어야 한다

ㅡ도모토 코이치의 좌우명. 죽더라도 무대 위에서 죽는다는 게 그의 신조.

2000년 제국극장 최연소 단장 취임 (당시 21세)
2005년 본인이 직접 연출, 제작, 극본, 음악, 주연으로 참여하여 새롭게 리뉴얼
2008년 연극대상 수상
2013년 3월 21일, Endless SHOCK 1000회 달성
(이는 2002년 마츠모토 코시로 이후 11년만에 달성한 기록으로서, 최단기 1000회 달성 기록이기도 함)




[NHK SP] 2010.08.18 도모토 코이치 모든 건 스테이지를 위해 ∼궁극의 엔터테인먼트 「SHOCK」∼







15분 동안 이어지는 극중 검투씬 리허설 장면.
리허설도 허투루 하지 않아서 엄청 힘들어 하는데
안쓰러우면서도 좌장님 다운 포스가 느껴졌음T^T

















7월 1일 무대 위에서 플라잉 리허설 중 2층 착지 할 때 레이저 쏘는 타이밍이 늦어서
코이치 위험할 뻔 했는데 진짜 심장이 덜컥거렸음...











코이치 좌장님의 마음가짐을 알 수 있는 인터뷰 장면 캡쳐.





















코이치는 웬만하면 방송 앞에서 자신의 뒷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 방송을 통해 얼마나 그가 SHOCK란 뮤지컬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음.
완벽주의자라서 관객들에겐 언제나 최고로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기 때문에...
SHOCK 무대를 통해 '인간의 한계를 시험해 보고 싶다'고 잡지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을만큼
이 뮤지컬을 보면 사람이 저렇게까지 금욕적이고 노력할 수 있구나 하는 게 온몸으로 느껴지더라.
이 방송 보면서 울기도 많이 울고 보기 힘든 장면도 있었지만...
그래도 코이치한테 관심있는 사람들이나 코이치 팬들은 꼭 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