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코이치


Q1.자신만의 징크스

A1.징크스, 없네(웃음). 미신 같은 기본 없어. 무대기간중에는 생활 패턴을 여러가지 만들곤 하지만, 그건  미신이 아니고…. 이렇게 사람들 앞에 나서는 일을 하면 항상 「여기가 승부다」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많고, 그건 나를 믿는 수밖에 없어. 예를 들어 전에 한 실패에 맞서서 뭐가 문제였는지 진지하게 고려해서 처리하는 것. 미신보다 그렇게 하는 편이 마음에 여유가 생겨.


Q2.서로에게 지지 않는 강점

A2.몰라…(잠시 생각하고)…아, 취미의 일관성이라든가! 쯔요시는 취미가 많지만 나는 좋든 나쁘든 일관됐어.


Q3.안심하는 순간

A3.굳이 말하자면 무대에서 마지막 곡이 끝나고 인사하고 공손히 나올 때려나. 그 순간은 「오늘도 이겨냈다!」라고 안심할지도.


Q4.근황에 대해서

A4.얼마 전 무대 「Endless SHOCK」가 끝나서 하루만 휴가가 있었는데, 장기간 원정 후에는 안심하기 보다 무대가 없는 상실감이 더 크네. 그래서 실은 쉬지 못한 기분이 들어요(웃음).


Q.「SONGS SP」(방송됨)에서 마츠모토 타카시 씨가 KinKI에게 보내는 편지를 받은 감상은?

우와, 저희를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구나-싶었어요. 그 편지에는 즉 "당신들은 사이좋은 것뿐만이 아니잖아요?"라는 게 쓰여있던 거죠. 친구가 아니지만 영원히 이어지는 관계. 그래서 「유리의 소년」은 그런 의미에서도 "언제 깨져도 이상하지 않은 두 사람"의 위태로움을 그렸구나. 지금에서야 또 가사의 의미가 깊어진 느낌입니다.




From 쯔요시


Q1.자신만의 징크스

A1.아무것도 없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를 떠올리거나 하늘나라에 간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리는 게 예전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그것조차 없어서. 옷을 갈아입을 때도 예전에는 빨리 갈아입는 타입이었는데, 지금은 본방 3분 전까지 멍하니 있기도 하니까요(읏음). 


Q2.서로에게 지지 않는 강점

A2.서로 비교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굳이 말하자면 감수성이 강한 부분은 부정적인 의미로 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웃음).


Q3.안심하는 순간

A3.뻔한 얘기라 죄송하지만(웃음), 나라에 돌아갔을 때려나. 역시 태어나고 자란 곳이니까 정말 편해요. 그래서 가능하면 나라로 돌아가는 환경이 이상이네요.


Q4.근황에 대해서

A4.「小喜利の私」의 교토공연을 2년 연속, 기온 코부 카부렌죠에서 했어요. 140년의 역사가 있는 장소라 역시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느낌. 그래서, 저도 만담가에 가까운 느낌으로 했어요. 마지막날에 무라카미 쇼지 씨가 와주신 것도 기뻤네요.


Q.「SONGS SP」(방송됨)에서 마츠모토 타카시 씨가 KinKI에게 보내는 편지를 받은 감상은?

그렇게 귀중한 편지를 받을 줄은 몰라서 솔직히 정말 기뻤어요. 게다가 저와 코이치를 해피엔드의 두 사람, 마츠모토 타카시 씨와 오오타키 에이이치 씨로 비유해주셨을 때는 정말 감동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