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刊プレイボーイ 2015 No.11
카시와기 유키
여신의 뒷면
카시와기 유키
(AKB48 Team B
NMB48 Team N)
촬영/와타나베 타츠오
드디어 "유키링" 차례가 돌아왔다!
AKB48에 가입해서 9년째.
첫 센터의 무대 뒤를 쫓는다!
2006년에 AKB48에 가입한 카시와기 유키. "악수회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며 항상 그룹에서 인기 상위권을 지켜 왔다.
솔로로도 1만명 규모의 콘서트를 성공하고, 드라마 주연도 맡았다.
그런 그녀가, 손에 넣지 못한 한 가지. 그것이 AKB48의 "센터포지션".
솔직히, 그녀가 센터로 서는 일은 "이제 없을지도"라고 생각했지만……
신곡 『Green Flash』로, 설마하니 코지마 하루나와 W센터에 발탁!
코지마도 "서로 오랫동안 함께 해와서 안심감이 있는 W센터입니다. 아하하"라고, 기쁜 듯이 웃었다.
"이제 없을지도"라고 생각해 미안합니다……그리고, 9년째에 첫 센터, 진심으로 축하해요!
인기·실력·경력, 모든 걸 갖췄다.
지금이야말로 센터가 정말 어울리는 여자
틀림없이 말할 수 있는 것, 그것은
앞으로가 진짜 그녀의 "월드"
카시와기 유키
AKB48 재적
9년째에 신곡 『Green Flash』로 첫 센터!!
지금의 AKB48, 그리고 "후계자"에 대해 말한다
『저만 제가 센터라는 걸 몰랐어요(웃음)』
이건 틀림없는 "사건"이다! 300명을 넘는 AKB48그룹 멤버 중에서도, 인기·실력·지명도 모두 톱레벨이면서, 지금까지 센터 포지션을 맡은 적이 없던 카시와기 유키. 그런 "무관의 여왕"이, 드디어 센터에! 그 사건의 이면은, 과연……?
코지마 씨와 함께 하는 일은 안심감이 있어
──팬이 바라고 바라던 카시와기 씨의 센터 취임. 틀림없이 드라마틱한 형태로 전해졌을 텐데요…….
아니요! 오히려, 저만 몰랐어요! 처음 안 것은, MV 회의 때. 그것도, 놓여져 있던 포지션표가 슬쩍 보여서 알게 된 거예요(웃음). 레코드 회사 직원에게 "저, 센터예요?" 라고 물었더니, "어라? 몰랐어?"라고 반대로 놀라셨는 걸요.
──완전히 (당사자를) 제쳐두고!
코지마(하루나) 씨는, 사전에 아키모토(야스시) 씨가 "카시와기와 W센터는 어떻습니까?"라고 물으셨던 모양이지만요(웃음). 저는 제가 센터로 선택받을 일은 100% 없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역시 놀랐네요.
──어째서 이번에, 카시와기 씨와 코지마 씨가 W센터로 선택받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회의 때, "이번 곡은, 노래를 들려주는 곡으로 하고 싶어" 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렇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AKB48에서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은?" 이라고 물으면 반드시 코지마 씨의 이름을 들 정도로, 코지마 씨의 노래를 좋아해요.
──카시와기 씨도 가창력이 발군이고, 솔로 데뷔도 하셨죠.
저는 노래를 좋아해서 이런 노래를 센터로 부를 수 있는 게 정말 기뻐요. AKB48는 춤이 메인인 곡이 많으니까요.
──이번 곡은, 미디엄 템포로 어른스러운 분위기네요.
굉장히 좋은 곡이죠!? 저도 정말 좋아해요. 다만, 저나 코지마 씨가 노래 부르는 파트보다, 랩파트가 많아서 조금 복잡하지만요(웃음).
──확실히, 이번 곡은 랩이 잔뜩 들어있네요.
또, 저, MV에도 그다지 비춰지지 않아요. MV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이 찍어 주셨는데요, 드라마 파트에 나오는 멤버보다, 분명히 제가 비춰지는 초수가 적어요. 센터지만 이렇게 좀 유감인 부분이 오히려 "나답네"라고 생각했지만요(웃음)
──AKB48의 1기생인 코지마 씨와, 3기생인 카시와기 씨. 두 베테랑 센터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도 신선합니다.
특히 오래된 팬분들은 굉장히 기뻐해주셨어요. 젊은 멤버들은 이제부터가 시작이지만, 저희들은 이제 앞이 길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쓴웃음). 지금의 저를 제대로 봐주셨으면 해요.
──코지마 씨는, 카시와기 씨와의 W센터에 대해서 "안심감이 있는 센터"라고 하셨습니다.
확실히 안정감은 굉장히 있다고 생각해요. 이제와서 "앗"하고 놀라게 할 일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무엇을 하든 80점 정도는 얻는달까요(웃음). 게다가, 코지마 씨는 함께 있으면 노래도 예능도 패션도, 뭐든지 가능할 듯한 안심감이 있어요.
카시와기가 센터여도 좋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싶어
──이렇게 AKB48의 센터를 맡아서, 마음가짐의 변화는 있나요?
주변의 평가를 처음으로 신경 썼을지도 모르겠네요. 역시, 지금까진 남의 일처럼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제가 그룹을 짊어지고 있다는 책임감이 있어요.
──그룹에 이바지 하고 싶은 마음은 있나요?
네. 특히 최근, 후배와 정말 사이 좋아져서 제가 본보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해요. 스탭에게 「유키링은 "후계자"를 찾아내지 않고 졸업하면 곤란해」라고 듣기도 했고요.
──카시와기 씨의 후계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뭘까요. 솔로로 노래 부를 수 있고, 악수회도 제대로 하고, 아이돌로 있을 수 있는……. 또, 저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드러내서 살을 깎는 일도 전혀 거리낌이 없기 때문에, 저처럼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려나요(웃음).
──카시와기 씨처럼 솔로콘서트를 하는 걸 동경하는 멤버는 정말 많죠.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기쁜데요……지금 혼자서 2시간 무대를 할 수 있는 후배가 있냐고 물으신다면, 아직 떠오르진 않네요.
──참고로, 지금 신경 쓰이는 후배는 있나요?
시부야 나기사 짱! 벌써 1년 이상 전부터 계속, 나기사 짱이 좋다고 말했어요. 항상 생글생글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아이돌이라고 느껴져요. 또 사야야(카와모토 사야)도 드래프트 때부터 계속 밀고 있고, 드래프트생은 모두 굉장히 노력가라서 좋아요. 게다가, 뭐니뭐니 해도 코지마 마코 짱, 오카다 나나 짱, 니시노 미키 짱! 이 3명은 역시 굉장해요. 그래도 나나 짱은,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 매우 성실한 캐릭터가 괴롭힘 당한다면, 예능에서도 브레이크 할 거라 생각해요.
──카시와기 씨의 어린 멤버를 향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코멘트네요! 앞으로 자신의 목표는?
올해도 총선거가 있는데요. 역시, 1위를 해서 단독 센터를 목표로 하고 싶어요. 올해는, 제 이상으로 주변이나 팬분들이 굉장히 기대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번 『Green Flash』로 W센터를 하게 해주신 걸 헛되게 하고 싶지 않아! 여러분에게 "카시와기 유키가 센터여도 좋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취재·글/니시노 켄지 촬영/와타나베 타츠오 디자인/나카야마 마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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