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hiwagi Yuki @ 【週刊少年マガジン No.6】

(2013.01.22 발매)







이 사진을 보니 문득 김춘수 시인의 시 '꽃' 이 생각나는 건 왤까...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