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냥만주의자

AKB48이라는 그룹을 알게 해줬던, 나에겐 참 의미 있는 곡이다.

유키링 오시가 된 결정적인 노래는 원거리 포스터지만 처음 포니슈슈 PV를 보고서

비키니 차림의 아이돌이 해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처음엔 컬쳐 쇼크였다.

하지만 가사를 모르더라도 처음에 흐르는 피아노 반주라든가, 멜로디가 참 좋아서

기억에 많이 남았었는데...요즘에도 가장 많이 듣는 노래 다섯 손가락 안에는 꼽힌다.

원래 포니슈슈 하면 자연광이 비치는 여름날 야외 무대가 생각나늗데

아키마츠리라 그런지 약간 쓸쓸한 느낌도 나고? 

여기선 유키링이 많이 잡히지 않아 아쉽다....T_T

그래도 두 명씩 함께 파트를 불러서 좋다. 아츠미나라든지...

하루냥이랑 톰찡이라든지..

마리코사마랑 유키링이라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