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 년 지나는 게 빠르네요~

여러분은 연말연시 어떻게 보내셨나요


카운트다운

올해 킨키로서의 라이브를 하지 않은 판단 가운데, 서프라이즈 출연이라고 해도 솔직히 여러모로 고심했습니다

몇 년이나 그 장소에서 제 생일을 축하해 주셨으니

그 순간에 그 자리에 있었으면 하는 분도 많았을 테고 

두 사람과 팬 여러분이 쌓아 올린 일, 그 스토리는 우리에게도, 저에게도 소중한 일입니다

팬 여러분의 마음을 무시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의견이 있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타키자와와 츠바사에게는 마지막 무대가 됩니다


그들의 데뷔 당시, 방송에서 사회를 하던 저는 그들을 맞이해서 축하한 기억이 요즘 일처럼 느껴집니다

츠바사와는 무대에서 함께 연기하고

타키자와는 항상 이런 저를 존경한다는 말을 해줘서

그들의 새로운 여행을 그 자리에서 지켜보고 보내주고 싶은 기분이 컸습니다

그들을 향한 마음은 쯔요시군도 같을 테니까 

쯔요시 군의 몫까지 지켜보려고 했습니다

다시 한 번 그들의 제2 무대가 멋진 무대가 되기를 빌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지지해 나가고 싶습니다

참고로 새해가 밝은 순간에는, 타키자와와 츠바사와 함께 대기실에서 맞이했습니다!

왠지 쿨하기도 했지만, 웃음도 있으면서 멋진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스태프와 이야기했지만

돔 콘서트를 하지 않았으니까

이런 건 할 수 있지 않아?

라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실현할 수 있을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실현을 향해 스태프의 의견

쯔요시 군의 의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해서

바쁜! 2019년이 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멋진 2019년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