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BB를 팀PB로 정정합니다


먀오의 방에서 스캔들 언급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 영상은 올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또한 자막을 만들 때 최대한 오시가 안까일 만한 뉘앙스로 만들곤 한다.

그래서 이번 자막을 만들 때는 특히나 단어선택에 신중을 기했다.

예를 들어 먀오가 처음에 유키링을 소개할 때 '媚びる(코비루: 아양떨다)' 라고 소개하는 부분이 있다.

그런데 아양떨다라고 하면 뭔가 유키링을 나쁘게 말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애교부리다로 번역한 것도 있고...

하도 자막으로 많이 까여서 그런지, 다른 유키링팬과 함께 보고자 만든 본연의 의미가 퇴색되는 느낌이 든다.

무튼 먀오의 방에 유키링이 나와서 단독으로 얘기한 건 재밌었다.

그러나 스캔들이 네타화되는 건 별로 반기지 않기 때문에 얼른 유키링이 졸업하기만을 바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