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10 니노 Bay Storm



펜네임 OOO상으로부터 받았습니다.

10월 25일 엠스테를 봤는데요,
마츠준의 후렴구 부분 움직임이
아주 다이나믹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니노상은 마츠준의 움직임을
뒤에서 보고 어떠셨나요?
또 엠스테 뒷이야기같은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엠스테 뒷이야기같은 거 없는데...
없지않아? 있나?
킨키랑 만났었어.

오랜만이지,
특히 엠스테에서 만나다니 진짜 오랜만이었어.
그래서 인사하러 가서, 그랬더니...
도모토 쯔요시...있잖아요?

그 사람이,
"너 얼굴 좀 크지않아?"라고...
나한테 엄청 말하는 거야.
"예전부터 보고 생각했던건데 너 얼굴 크지않아?"
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래도, 그건 잠깐만요 하고
큰가 크지않은가가 아니라 내가,
주변이 모두 작으니까 그렇게 보이는거라고 했어.

확실히 오노도 얼굴 작고
그 밖에도 전부 얼굴 작은데
넌 얼굴 크지않아? 라고 엄청나게,
1시간 동안.

아니 그러니까 형님 그게 아니라고
오노상도 작고, 아라시 전부 작고,
기본적으로 쟈니스는 작은데
작은 사람들 사이에 있으니까 그렇게 보인다고
내가 계속 말했는데 전혀 믿어주질 않았어

그리고 그 때 앞머리도 좀 올렸었고.
음~그렇게 보이는 걸까나.
좀 가까웠던걸까, 나랑 거리감이.

음...계속 1시간 동안
계~~~~~속 뭔가 얼굴 크다고, 크다고.

그럴 리가 없잖아?
나도 쟈니스니까.



음성, 해석 출처 :: 유려님 블로그




131125 KinKi Kids どんなもんヤ!


아라시의 니노미야군이,
얼마 전 킨키와 아라시가 나온 엠스테 뒷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쯔요시군이
"예전부터 말하려고 했는데 너 얼굴 크지않아?"
라고 들은 걸 이야기 해줬습니다.
1시간 정도 계속 들었다고 이야기해서
상상해보니 갑자기 웃음이 터졌습니다.
참고로 니노미야 군은
'주변이 작으니까 커 보이는 것일 뿐' 이라고 했습니다.
이 밖에 뒷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아니..이건 그니까 니노가 내 옆에 있어서
그 녀석 자꾸 말 걸어오니까.
경어 모르니까, 그녀석.
아무렇지 않게 '~네요' 라고 말 걸어오니까
나도 말했지만.
'잠깐, 너...예전부터 말하려고 생각해온건데...얼굴 좀 크지않아?' 라고.
'그건 말 안 하기로 약속 했잖아요~?'
라고 했지만
난 그런 약속 한 기억이 안 나니까.
그게 신경이 쓰였네.

오노군은 뭐라고 하지,
벽밖에 안 보고 있으니까.
그다지 말을 걸 분위기가 아니었달까...

마츠준은
'엄청 기억나네요. 제 이동차에 타서 편의점 갔던 거...'
같은 그런 에피소드 말하려고 했는데
처음에 인사하러 와서 '어, 안녕'하고
그 이야기를 들었나?
'마츠준 미안, 지금 말하는 건데 나 전혀 기억이 안 나'
라고 하니까 마츠준이 '에?' ㅋㅋㅋㅋ

'미안, 미안. 뭔가 감동 히스토리 말하는 것 같은데
지금 말해두지만 나 전혀 기억이 안 나니까...'

본방에서도 기억 안 나라고 말했는데
에? 하고 '그 반응 본방에서도 한 번 더 해주세요'하길래 말한 거예요

아이바군은 뭐, 좋은 아이니까...
'안녕' 하면 '안녕하세요~'
라고 부드러운
뭔가 스탭상 같은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기니까
그다지 탤런트 같은 느낌을 안 내.

사쿠라이는 뭐...
엄청 잘 차려입고 와서
'안녕' 정도에서 끝났지만요

그런 와중에 역시 "너 얼굴 크지 않아?" 라는 말을 했네요
뭐 확실히 멤버끼리 있으면 비교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뭐 안됐지만 그런 것도
인정하지 않으면 안될 부분도 좀 있을 것 같네요
자 이것으로 난데모코이야노후츠오타비진이었습니다.





마무리는 그 날 엠스테 사진 단체컷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