堂本兄弟 2001.04.08~2014.09.28
분하고 억울해서 미칠 것 같다.
쟈니스는 킨키키즈 해체를 진심으로 바라고 이러는 건가?
그래서 그룹활동 안 시켜주고 솔로로만 돌리는 거야?
킨키키즈를 성장하게 해 준 음악방송이 어제부로 끝이 났다.
라스트 라이브란 말만 거창했지, 뚝뚝 끊기는 편집은 전혀 집중이 안 됐음.
이게 정녕 마지막인가 싶을 정도로 편집이 개차반이라 손이 벌벌 떨리더라.
킨키키즈가 뭘 잘못했다고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해.
두 사람만큼 묵묵히 회사에 몸바쳐 일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킨키키즈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게 가장 슬프고 두렵다.
해외팬인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힘이 될지도 모르겠고...
이 먹구름이 걷히고 다시 빛을 볼 날이 오려나.